봉황고등학교가 7월 25일과 8월 1일 교내 컴퓨터실과 화학실, 생물실에서 2·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6 Science lab(심화실험탐구) 과학캠프’를 운영해 과학·수학 분야의 심화 탐구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학교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심화 실험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관심 분야를 직접 탐색하며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과학중점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실험과 탐구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각 분야의 실험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 결과를 분석하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은 수리과학, 화학, 의생명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수리과학 분야에서는 ‘선형회귀를 사용한 데이터 값 예측’을 주제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학적 모델을 활용해 값을 예측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화학 분야에서는 ‘탄화수소 중합체의 가교도에 따른 물성 변화’와 ‘분광분석법을 이용한 의약품의 순도 결정’을 주제로 실험했으며, 의생명 분야에서는 ‘단백질 SDS-PAGE 기법과 Coomassie 염색을 이용한 단백질 발현 비교’를 주제로 단백질 분석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분야별 실험에 직접 참여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실제 실험과 연결해 이해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험 결과를 비교·해석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도 쌓았다.
또한 실험과 실습을 마친 뒤 활동 내용을 보고서로 정리하며 탐구 과정과 결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학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수리과학, 화학, 의생명 등 다양한 분야의 심화 실험을 경험하면서 과학·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연결해 문제를 바라보는 융합적 사고의 기회도 가졌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니 과학 원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실험 결과를 직접 분석하고 예상한 결과와 비교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통해 관심 있는 과학 분야를 더 깊이 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황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과학중점학교의 특성을 살린 심화 실험·탐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깊이 탐색하고 진로와 연계한 탐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