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마음에 봄날처럼, 송월동의 따뜻한 ‘신나는 전래놀이교실’

전통 놀이로 되찾은 동심과 웃음, 세대 공감 속 활짝 핀 지역사회의 따스한 정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어르신의 마음에 봄날처럼, 송월동의 따뜻한 ‘신나는 전래놀이교실’ - 복지 | 전남광주뉴스
어르신의 마음에 봄날처럼, 송월동의 따뜻한 ‘신나는 전래놀이교실’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래놀이로 건강한 여가 활동 돕고 이웃 간 소통·교류 활성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과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전래놀이를 함께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즐거운 여가를 지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지영·신영희, 이하 송월동지사협)는 지난 11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신나는 전래놀이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전래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여가를 보내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교류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송월동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구슬놀이, 오재미놀이, 연지곤지놀이 등 어린 시절 즐겨 했던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보냈다.

특히 익숙한 전래놀이를 매개로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경로당 곳곳에 웃음꽃이 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놀이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던 생각이 나서 즐겁고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여러 사람과 함께 놀이를 하니 기분도 좋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영희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전래놀이를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유지영 송월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시간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월동지사협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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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신나는 전래놀이교실’을 운영했다. 2.

송월동지사협 회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전래놀이를 함께 하는 모습. (사진 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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