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13개 마을, 주민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꾼다

화단·벽화 조성 등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 정비 및 공동체 활성화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남평읍 13개 마을, 주민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꾼다 - 안전 | 전남광주뉴스
남평읍 13개 마을, 주민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꾼다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화단, 벽화, 마을우편함 등 마을별 특색 살린 주민 주도 사업 추진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올해 남평읍 13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화단과 벽화를 가꾸고 생활안전시설과 분리수거장을 정비하는 등 각 마을의 특색과 여건에 맞는 주민 주도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남평읍에서는 13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돼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화단 조성을 비롯해 노후 담벼락 벽화 그리기, 생활안전경관아트를 활용한 교통사고·범죄 예방, 쓰레기 분리수거장과 마을우편함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간 소통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주봉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입구 화단을 정비했다.

주민 15명은 화단 바닥을 정비하고 잡초를 제거한 뒤 수목과 꽃을 직접 심으며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첫인상을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봉마을 주민은 “평소에도 마을 입구를 오가는 주민들이 많아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평읍의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상남마을이 마을의 보호수인 소나무 주변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청정전남 으뜸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환경을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온 결과로 올해 남평읍 13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으뜸마을 사업에도 긍정적인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남평읍은 앞으로도 마을별 특색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이 함께 가꾸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시근 남평읍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일을 고민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며 “13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안전한 남평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나주시 남평읍 13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